본문 바로가기
환장 라디오

피아 - Gloomy Sunday.

by 안 현 2004. 7. 4.



彼 我 ( pia )

 

 

 

pia  '너와 나' 혹은 '우리' 라는 의미의

 

   彼(피)와 我(아).

  피아는 1998년 부산에서 결성되어 

 

  대한민국 여러 클럽과 각종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중

 

 '인디파워1999' 앨범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 후 2000년 활동 본거지를 서울로 옮기며 앨범작업에 박차를 가한 끝에

2001년 3월 1집 앨범「 pia @Arrogant Empire 」,2003년 8월 [3rd Phase]을

 

발표하였다.

- PIA 홈피에서 발췌.



彼我人

요한 (Voice)

헐랭 (Gt)

기범 (Bass)

심지 (F.X)

혜승 (Drum & cut)




피아를 처음 접한건 ETP FEST Live무대에서였어요.

국내에서 Hardcore의 원조 자리는 태지와 Novasonic에게 선점된 상태였지만

피아의 사운드의 응집력과 세련된 라이브 퍼포먼스는 눈을 떼기 어렵게 만들더군요.

기범 (Bass)과  혜승 (Drum & cut)이 끊임없이 만들어대는 그루브속에

 

심지 (F.X)의 스크래칭이 잘 녹아들며, 날카로운 헐랭 (Gt)의 기타와 어우러져

 

어느새 헤모그로빈을 끓어오르게한답니다.




아! 보컬 요한 (Voice) - 공교롭게 제 닉넴과 겹쳐 더 애정이 가지만

 

제 닉은 만화[몬스터]에서 인용한 것이니 오해마시길.. - 편집자주[?]- 의

 

멋들어진 Steel Voice도 빼놓으면 안되겠죠?

태지나 노바소닉도 훌륭한 사운드 들려줬지만

 

Hardcore Band의 보컬로는 쫌 무리가 있었죠.

- JP가 힙합으로 귀환한것과 태지의 솔로 1,2,3집을 걸친 보컬 업그레이드는

 

분명 기쁜일이지만요.




올해 Linkin Park   내한공연때 오프닝밴드로 서서 주객이 전도[?]되는 활약을

 

보인탓에 동남아 투어때까지 합류를 요청받는 행운을 실력으로 만들어낸

 

밴드 피아 !



Linkin Park의 전미 투어에도 제의가 왔다는데 과연 Hardcore의 본고장에서도

피아의 활약을 보게될지 벌써부터 설레는 맘입니다.



========================================================================



PIA Homepage

http://www.bandpia.com/main_new.htm

'환장 라디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Mr.Children - くるみ  (0) 2004.07.11
Limp Bizkit - Behind Blue Eyes  (0) 2004.07.08
LUNA SEA - Tonight  (0) 2004.07.02
RADIOHEAD - Creep  (0) 2004.06.26
LOVE HOLIC - 인형의 꿈.  (0) 200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