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 극장
빛의 마술사를 애도하며...
안 현
2006. 9. 30. 00:36
2006년 9월 28일. '빛의 마술사' 한분이 이 땅을 떠나셨습니다.
이강산 조명감독. 이름이 생소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김형구 촬영감독과 함께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중심에 계시면서 우리들의 기억속에 두고두고 새겨질
영화를 만들어 주셨죠.
1979년 영화계 입문후 1995년 '은행나무 침대'로 처음 조명감독이 되셨어요.
이후 작품을 간추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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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몇편쯤 보셨어요? 엇비슷 대부분 보셨을 수작들...
다양한 장르, 개성강하고 재기 넘치는 감독, 그리고 배우들속에서 따스한 질감의
영상을 보여준 감독님.
아직 왕성한 활동보여주셔야할 나이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감독님이 가셔서 천국의 빛은 더 다채로워지시겠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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