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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 라디오

Aiko - 櫻の時

by 안 현 2004. 8. 20.

 


처음 TV에 비친 아이코의 모습은 무척이나 앳되고 소녀같은 모습이였어요.

 

왜 같은 소녀라도 일본 순정물의 단골 등장하는 미소녀 스타일과는 달리 주인공

 

근처에 구색갖추기로 등장하는 보이쉬한 소녀 B...

 

뭐 그쯤의 이미지랄까 제겐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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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모습도 제겐 무척 신선했고 좋더군요. ^^

하지만 문득, 허걱~ 난 원래 저런 소녀 스타일 싫어했는데... -_-;;

결국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어렵다는 로리콘의 길로 접어드는것인가 두려웠지만

 

프로필을 보니 먹은 만큼 먹은(?) 나이, 가공할 만큼의 동안이였음에

 

안심하는 요한이였습니다.

- 그래! 난 아직 거기까진 아닌게야~^^ [ 그럼 대체 어디야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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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11월22일 오사카 출신으로, 본명은 柳井愛子(야나이아이코)랍니다.

3살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시절 밴드를 하면서 뮤지션으로의

 

꿈을 키워왔다고 하는군요.

 

고등학교 졸업후엔 음악 전문대학에 진학해서 재학중부터 음악콘테스트에서

 

수상도 했고, 고향인 오사카 라디오방송에서 DJ를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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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녀의 두번째이자 실질적으론 메이저 데뷔앨범으로 봐야할

 

櫻の木の下 에서 타이틀곡 櫻の時  를 골라봤어요.

 

櫻の木の下 ..벚꽃 나무아래서  櫻の時 벚꽃의 날.

웬지 봄내음 물씬 풍기는 앨범과 곡 제목들이라 더운 지금이랑은

 

조금은 안맞지만 .. ^^

 

aiko 특유의 Rock적인 Feel도 숨김없이 도드러지고 꼬박꼬박 챙겨넣는

 

브라스세션이 흥겨움을 더해준답니다.

들으며 잠시 올봄 벚꽃 흩날렸을때를 떠올려보시는건 어떠세요 ?

- 그때쯤 누구랑 함께 흩날리는 벚꽃을 보았었는지... ^^

aiko의 櫻の時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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櫻の時 

今まであたしがしてきたこと 間違いじゃないとは言い切れない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일들이 틀리지 않았다고는 딱 잘라 말할수 없어요

ケドあなたと逢えたことで 全て報われた氣がするよ

하지만 당신과 만날수 있었던 것으로 전부 보답받은듯한 기분이 들어요

降ってくる雨が迷惑で しかめっ面したあたしに 

내리는 비가 성가셔서 얼굴을 찡그리고 있던 나에게

雨上がりの虹を敎えてくれた ありがとう 

비개인후의 무지개를 가르쳐 주었죠 고마워요

「春が來るとこの川邊は櫻がめいっぱいさき亂れるんだ」

'봄이 오면 이 강가는 벚꽃이 가득 어우러져 피지'

あなたは言う あたしはうなずく

당신은 말하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죠

右手をつないで 優しくつないでまっすぐ前を見て

오른손을 잡고 다정하게 잡고 똑바로 앞을 봐요

どんな困難だって たいした事ナイって言えるように

어떤 어려움이라도 대단한일 아니라고 말할수 있도록

ゆっくりゆっくり 時間を越えてまた違う

천천히 천천히 시간을 넘어서 또 어긋나요

幸せなキスをするのが あなたであるように

행복한 키스를 함께 할 사람이 당신이기를...



 

今まであたしが覺えてきた 掌の言葉じゃ足りない程

지금까지 내가 기억해온 뻔한 말들로는 그대를 사랑하는 내마음을

傳えきれない愛しさに 齒がゆくてむなしくて苦しいよ

충분히 다 전할수 없기에 허무하고 답답해요

まぶたの上にきれいな靑 薄い唇に紅をひく

예쁜 파란 눈화장도 하고 얇은 입술에는 립스틱도 발랐어요

色づいたあたしを無意味な物にしないで

신경써서 단장한 나를 무의미하게 만들지말아요

憧れだったその背中 今は肩を竝べて步いている

동경했었던 당신의 뒷모습 지금은 어깨를 나란히하고 걷고 있죠

もう少しだけ信じる力下さい

조금만 더 믿는 힘을 주세요

氣まぐれにじらした 藥指も慣れたその手も

변덕에 애태웠던 약손가락도 익숙해진 그 손도

あたしの心と全てを 動かしつかんで離さないもの

내 마음과 모든걸 꽉 잡고 있어 헤어지지 않아요

限りない日日と 巡り巡る季節の中で

끝없는 날들과 돌고 도는 계절 속에서

いつも微笑んでいられる 二人であるように

언제나 미소지며 있을수 있는 두사람이기를...!

春が終わり夏が訪れ 櫻の花びらが朽ち果てても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와서 벚꽃 꽃잎이 썩어 없어져도

今日とかわらずあたしを愛して

지금과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 주세요

右手をつないで 優しくつないでまっすぐ前を見て

오른손을 잡고 다정하게 잡고 똑바로 앞을 봐요

どんな困難だって たいした事ナイって言えるように

어떤 어려움이라도 대단한일 아니라고 말할수 있도록

ゆっくりゆっくり 時間を越えてまた違う

천천히 천천히 시간을 넘어서 또 어긋나요

幸せなキスをするのが あなたであるように

행복한 키스를 함께 할 사람이 당신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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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usic.bugs.co.kr/Info/album.asp?cat=Track&menu=m&Album=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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